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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합계 13언더파’ 문경준 신한동해오픈 2R 단독 선두 점프
홍성욱 기자 | 2020.09.11 20:08
문경준. (C)신한금융그룹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문경준이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문경준은 11일 인천광역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 7,238야드)에서 펼쳐진 2020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200만 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이며 65타를 적어냈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가 된 것. 

문경준은 “그린 상태가 좋아 경기하기가 편했다. 초반부터 퍼트가 잘 돼 흐름을 탔다. 샷도 괜찮아 공을 핀 가까이 자주 붙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보다 드라이브 비거리가 평균 10~15야드 가량 늘었다. 그러다보니 파5 홀에서 이글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 가장 큰 비결은 자신감 상승이다. 트랙맨 데이터로 300~310야드가 나온다”라고 말했다. 

문경준은 “재미있게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다. 생각한대로 플레이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문경준의 뒤를 이어 노승열과 김민규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노승열은 전날 7언더파 64타에 이어 이날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김민규는 1라운드 6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 3언더파로 이틀 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4타 차. 

왕정훈, 최민철, 서요섭, 이한구가 8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고, 강경남과 박정환이 공동 8위를 기록했다. 홍준호, 박승, 윤세준, 양지호, 권성열, 박은신, 이승택은 공동 10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첫 날 단독 선두를 내달렸던 전재한은 2라운드 4오버파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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