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축구 K리그
수원삼성, 박건하 감독 선임...2022년까지 지휘봉
강종훈 기자 | 2020.09.08 22:30
신임 박건하 감독. (C)수원삼성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가 8일 박건하 감독을 선임했다.

수원삼성은 이임생 감독 사퇴 이후 차기 감독을 물색하다 최종후보 3명 중 박건하 감독을 적임자로 결정했다. 박 감독과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말까지 2년 여 동안이다. 수석코치는 박 감독의 의사를 반영해 선임하기로 했다. 

신임 박건하 감독은 지난 1996년 수원삼성 창단멤버로 입단한 후 2006년 은퇴할 때까지 수원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통산 333경기(54골 34도움)를 뛰며 16회 우승에 기여한 구단 레전드다.

은퇴 이후 박 감독은 수원삼성 코치와 매탄고 감독을 거쳐 올림픽대표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이후에도 서울 이랜드 감독과 중국 다롄 이팡, 상하이 선화에서 코치를 지낸 바 있다.

수권삼성 구단은 수원 선수들과 팬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박 감독이 선수 시절과 지도자로 보여준 열정과 충성심으로 위기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건하 감독은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휘봉을 잡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 우선은 팀이 위기를 벗어나는데 온 힘을 쏟겠다”며  “내년부터는 수원삼성 재건의 골격을 다시 세워 팬들에게 자부심을 되돌려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9일 선수단과 상견례한 후 이날 오후훈련부터 팀을 지휘하게 된다. 오는 13일 슈퍼매치로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강종훈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