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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선발승ㆍ조상우 세이브' 키움, LG에 2:1 승리
정현규 기자 | 2020.08.09 23:59
경기를 승리로 이끈 키움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C)키움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키움이 LG에 승리했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키움은 48승 33패로 2위를 기록했다. 선두 NC와는 3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43승 1무 35패로 4위를 기록했다. 

투수전 끝에 승리를 챙긴 쪽은 키움이었다. 키움은 선발 이승호가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버텼다. 삼진 7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1개만 내줬다. 빼어난 호투였다. 

타선은 4회말 득점했다. 이정후의 안타와 박병호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2루 기회에서 김웅빈의 희생번트로 1사 2,3를 만들었다. 타석에 선 김혜성은 적시타로 화답했다. 상대 중견수 실책까지 겹치며 루상에 있던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LG는 5회초 2사 후 이형종이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지만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이었다. 

키움은 8회 양현과 이영준이 차례로 나왔고, 마무리 조상우가 9회를 책임지며 시즌 19세이브에 성공했다. 이승호는 시즌 3승에 성공했다.  

LG는 선발 윌슨이 6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이 활발하지 못해며 결국 패전투수가 됐다.

대전에선 KT가 한화에 6-3 승리를 거뒀고, 광주에선 NC가 KIA를 8-1로 눌렀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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