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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역전 결승타’ KIA, NC에 3:2 역전승...40승 고지 도달
정현규 기자 | 2020.08.08 22:54
유민상이 역전 결승타 이후 포효하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가 NC에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연승에 성공한 KIA는 시즌 5번째로 40승 고지에 오르며 40승 34패로 5위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46승 2무 26패를 기록했다. 선두는 유지했다. 

초반 흐름은 NC쪽이었다. 3회초 2사 후 이명기의 좌익수 방면 2루타에 이은 김준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4회초에는 1사 후 모창민의 우중간 3루타에 이은 이원재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KIA는 7회말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터커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1-2로 압박했다. 최형우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나지완이 좌중간 안타로 불씨를 살렸다. 김민식도 우중간 안타로 흐름을 이었다. 

타석에 선 유민상은 좌중간 2루타로 주자 두 명을 홈으로 안내했다. 전광판은 3-2가 새겨졌다. 끌려가던 KIA가 역전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KIA는 선발 가뇽이 5.2이닝 2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온 이후 이준영, 정해영, 홍상삼, 전상현이 이어던지며 NC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정해영이 승리투수가 됐고, 전상현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NC 선발 라이트는 6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었지만 7회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고척돔에선 키움이 LG에 5-1로 승리했고, 문학에선 SK가 삼성에 4-2 승리로 8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잠실에선 두산과 롯데가 1-1 상황에서 거센 비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 경기는 비로 취소돼 월요일인 10일에 열린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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