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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추락’ 삼성 윤성환 선발 vs ‘6연승 도전’ 키움 요키시 출격
홍성욱 기자 | 2020.08.02 12:02
삼성 선발 윤성환(왼쪽)과 키움 선발 요키시. (c)삼성, 키움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삼성과 키움이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2일 오후 5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삼성은 금요일과 토요일 경기를 모두 패하며 35승 37패로 5할 승률을 지켜내지 못했다. 순위도 8위로 추락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다시 반등을 시도한다. 키움은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리며 43승 31패로 2위를 내달리고 있다. 분위기가 매우 좋다. 오늘 경기를 통해 6연승에 도전한다. 

삼성은 윤성환을 선발로 예고했다. KBO리그 통산 135승에 빛나는 백전노장이다. 올 시즌은 1경기에서 1패만 기록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 KT전에서 2이닝 8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오늘이 시즌 두 번째 등판이다. 

키움은 요키시가 선발로 나선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9승 3패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하고 있다. 퀄리티스타트는 12차례다. 요키시는 올 시즌 삼성전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1.42로 전구단 상대 평균자책점보다 낮은 수치다. 

이틀 동안 열린 두 경기는 키움의 완승이었다. 7월 31일 10-3으로 승리했고, 8월 1일 경기는 22-7이라는 좀처럼 보기 힘든 스코어가 나왔다. 5-5 동점이던 5회초 2사 후 선발 뷰캐넌이 박병호와 이지영에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전병우를 볼넷으로 내보낸 것이 갈림길이었다. 이후 박준태와 김혜성에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윤수가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김하성에 다시 볼넷을 내줬다. 결국 밀어내기 3실점이 삼성은 뼈아팠다. 

오늘 경기는 선발로만 보면 키움이 비교 우위다. 삼성 타선이 초반부터 힘을 내야 한다. 동시에 윤성환이 얼마나 마운드에 오래 머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전날 경기도 큰 점수 차였지만 6회까지는 1점 차 접전이었다. 삼성이 초중반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어야 후반까지 치열한 승부를 이어갈 수 있다. 

5할 승률이 무너진 삼성 입장에선 시즌을 치르는 가운데 큰 위기를 만났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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