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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할 승률 복귀’ 삼성 뷰캐넌 선발 vs ‘5연승 도전’ 키움 브리검 출격
홍성욱 기자 | 2020.08.01 10:43
삼성 선발 뷰캐넌(왼쪽)과 키움 선발 브리검. (C)삼성, 키움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삼성과 키움이 8월의 첫 날 경기를 펼친다. 

삼성은 전날 키움에 3-10으로 패하며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순위도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5할 승률 회복이 필요하다. 

삼성은 선발로 뷰캐넌을 예고했다. 뷰캐넌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고 있다. 퀄리티스타트는 9차례다. 

뷰캐넌은 7월 들어 1일 SK전(9이닝 1실점 승리), 7일 키움전(6이닝 1실점 승리), 14일 KIA전(7이닝 무실점 승리)까지 3연승을 내달리며 휘파람을 불었지만 19일 롯데전 8이닝 2실점 호투에도 패전투수가 됐고, 가장 최근 등판인 26일 KIA전에서는 6이닝 6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오늘 경기를 통해 시즌 9승에 도전한다. 개인 연패 끊기에도 나선다. 

키움은 최근 페이스가 좋다. 4연승을 내달리며 42승 31패로 2위로 올라섰다. 특히 메이저리그 올스타에 뽑혔던 에디슨 러셀이 가세하며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키움은 브리검을 선발로 예고했다. 브리검은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이번 시즌 퀄리티 스타트가 없다. 

팔꿈치 부상으로 5월 22일 롯데전 이후 재활에 돌입했던 브리검은 7월 14일 마운드로 복귀해 NC전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9일 SK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후 13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오늘 경기는 2위 자리 사수를 노리는 키움의 상승 페이스에 다시 중위권 싸움을 이어가려는 삼성의 의지가 맞붙는 상황이다. 특히 삼성은 뷰캐넌이 선발로 나선다는 점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키움은 최근 박병호의 타격이 부진하지만 김하성, 러셀, 이정후가 이끄는 중심 타선이 건재하고, 서건창도 작전 수행능력이 뛰어나다. 김혜성과 허정협의 방망이도 잘 돌고 있다. 

삼성은 전날 김지찬, 박해민, 김호재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구자욱, 이원석, 이성곤의 활약까지 어우러지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삼성은 초반 기선 제압 이후 주도권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타선의 집중력과 뷰캐넌의 호투가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삼성 입장에선 경기 종반 1~2점 싸움에서 키움에 비교열세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오늘 경기의 체크포인트다. 

뷰캐넌이 올 시즌 키움전 2승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키움은 최근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 분위기를 계속 끌고가려면 오늘 경기 승리가 중요하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면서 연승을 늘려간다면 2위를 다지면서 선두를 압박할 수 있다. 

경기는 오후 6시 대구에서 시작된다. 중계방송은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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