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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8이닝 1실점' KIA, 롯데에 3:2 승리
정현규 기자 | 2020.07.31 23:54
역투하는 브룩스.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브룩스가 호투했다. KIA가 승리를 거뒀다. 

KIA는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KIA는 38승 30패로 4위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33승 35패로 8위를 기록했다. 

KIA는 1회초 선두 이창진의 볼넷에 이어 최형우가 왼쪽 담장을 때리는 적시 2루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6회에도 KIA는 추가점에 성공했다. 1사 후 나지완의 우전 안타, 유민상의 볼넷으로 1,2루 기회를 잡았다. 2사 후 한승택의 좌전 적시타가 나왔다. 이 때 롯데 좌익수 전준우의 포구 실책으로 2루에 있던 나지완은 물론이고, 1루에 있던 유민상까지 홈을 밟아 3-0으로 리드 폭을 키웠다.

롯데는 추격했다. 7회말 한동희와 마차도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기회에서 안치홍의 병살타 때 1점을 뽑았다.

마지막 9회말 롯데는 끝까지 추격했다. 선두 이대호가 볼넷을 골랐고, 한동희의 투수 땅볼이 KIA 전상현의 송구 실책이 되며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마차도는 중전 적시타로 2-3을 전광판에 새겼다.

계속된 무사 1,2 기회는 물거품이 됐다. 안치홍이 2루수 플래이로 아웃됐고, 대타 오윤석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민병헌은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경기는 KIA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KIA 선발 브룩스는 8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6승(3패)에 성공했다.

잠실에선 최하위 한화가 LG에 2-1로 승리했고, 대구에선 키움이 삼성을 10-3으로 눌렀다. 창원에선 선두 NC가 두산에 10-7 역전승을 거뒀고, 수원에선 KT가 SK를 11-1로 대파했다. 

< 프로야구 중간 순위 7월 31일 현재 > 

[1] NC / 45승 2무 22패

[2] 키움 / 42승 31패

[3] 두산 / 40승 31패

[4] KIA / 38승 30패  

[5] LG / 39승 1무 32패 

[6] KT / 36승 1무 33패

[7] 삼성 / 35승 36패

[8] 롯데 / 33승 35패 

[9] SK / 24승 1무 48패

[10] 한화 / 19승 1무 53패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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