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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유해란, 삼다수 마스터스 2R 단독 선두
홍성욱 기자 | 2020.07.31 23:26
유해란이 18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스포츠타임스=제주, 홍성욱 기자]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이 타이틀 방어를 위해 잰걸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해란은 31일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500야드)에서 펼쳐진 2020 KLPGA 투어의 열 번째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가 된 것.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이소영, 김유빈과 공동 선두를 이뤘던 유해란은 2라운드에서도 날카로운 샷과 퍼트로 리더보드 가장 윗 칸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에서 플레이를 시작했던 유해란은 “초반(11번홀/파4)에 보기가 있었지만 천천히 치자는 생각으로 임했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인왕은 루키 시즌이라 욕심이 난다. 초반에 신인상을 받고 싶어 타이틀에 신경을 썼더니 불편했다. 우승이나 신인상 모두 하늘이 정해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내 플레이만 하자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해란은 “작년은 (정규투어)분위기 파악이 목표였다. 솔직히 우승도 얼떨떨하게 했다. 올해 계속 플레이를 하다보니 작년보다는 차분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작년에 체력의 중요성을 느껴 준비를 해왔다”라고 말했다. 

배선우, 신지원2, 조아연이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장하나, 조혜림, 이소영, 한진선이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이가영, 지한솔, 이정은6, 이보미가 공동 9위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고, 권서연, 박민지, 서연정, 최민경, 김유빈, 김효주가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정희원, 김지현, 이다연, 임은빈, 이승연, 김현수, 안소현, 현세린, 홍란, 송가은은 컷탈락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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