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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운동 3일째’ 김연경, KOVO컵 출전해도 제한적 수준
홍성욱 기자 | 2020.07.29 13:31
김연경. (C)흥국생명

[스포츠타임스=용인, 홍성욱 기자] “현재 몸 상태는 50% 수준이다.”

흥국생명으로 복귀한 김연경이 29일 취재진 앞에 섰다. 김연경은 핑크빛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서 흥국생명은 미니게임을 펼쳐보였다. 기자회견도 이어졌다. 

김연경은 현재 팀 합류 후 3주째로 접어든 상황이다. 첫 주와 두 번째 주는 체력 훈련 위주로 진행했고, 월요일인 27일부터 볼 운동에도 나섰다. 아직은 감을 잡아가는 수준이다. 

김연경은 “현재 50% 정도 올라온 것 같다. 감독님이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OVO컵 출전 여부에 대해 김연경은 “뛸지, 뛰지 않을지는 모르겠다. 몸 상태에 따라 감독님과 상의 후 결정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복근 부상 이후 회복과정이다.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절대 무리할 시기가 아니다. KOVO컵 출전 여부는 대회 임박 시점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분명한 것은 출전하더라도 투입 시간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흥국생명은 레프트에 선수들이 많다. 이재영과 김미연이 있고, 이한비, 박현주, 김다은까지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여럿 있다. 

KOVO컵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비시즌 훈련한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호흡을 맞춰가는 단계로도 볼 수 있다. 우승도 중요하지만 보완점을 찾는 것도 수확일 수 있다. 

김연경은 모든 것을 정규시즌에 맞춰 끌어올리고 있다. KOVO컵은 그 단계 중 하나다. 무리할 필요는 없다. 김연경도 박미희 감독도 신중한 입장이다. 

2020 KOVO컵 여자부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에서 열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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