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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의 4연승’ KIA, 삼성에 8:5 승리...임기영 시즌 6승
정현규 기자 | 2020.07.26 22:44
KIA 선수들이 승리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IA가 주말 시리즈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4연승에 성공한 KIA는 37승 29패(승률 0.561)로 3위를 이어갔다. 반면 4연패를 당한 삼성은 34승 34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하며 7위까지 하락했다. 

선취점은 삼성 이었다. 1회초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0 리드를 잡았다. KIA는 1회말 역전에 성공했다. 1사 만루에서 김민식의 좌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계속된 만루에서 유민상의 1루 땅볼 때 삼성 1루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추가했다. 

2회말에도 KIA는 선두 김규성의 3루타, 이창진의 2루타로 추가점을 냈고, 2사 후 나지완의 적시타로 5-1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6회초 이성곤의 투런 홈런과 7회초 이학주의 안타 때 구자욱이 홈을 밟아 5-6까지 압박했다. 하지만 KIA는 8회말 2사 후 이창진의 내야 안타, 터커의 몸에 맞는 볼에 이은 최형우의 2타점 중월 2루타로 2점을 추가하며 삼성의 추격을 따돌렸다. 

KIA 선발 임기영은 5.1이닝 4실점으로 시즌 6승(4패)째를 챙겼고, 전상현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은 선발 뷰캐넌이 5이닝 6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잠실에선 올 시즌 처음으로 관중 2,424명이 입장한 가운데 LG가 두산에 4-3으로 승리했다. 고척돔에도 1,742명이 입장했다. 키움이 1회부터 5점을 뽑아내며 롯데에 8-1로 승리하며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수원에선 1,807명 관중의 응원 속에 KT가 선두 NC에 5-4 역전승을 거뒀고, 대전에선 SK가 한화를 7-4로 제치며 4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8연패에 빠졌다. 

< 프로야구 중간 순위 7월 26일 현재 > 

[1] NC / 44승 2무 21패

[2] 두산 / 40승 28패

[3] KIA / 37승 29패  

[4] 키움 / 39승 31패

[5] LG / 36승 1무 31패 

[6] KT / 34승 1무 33패

[7] 삼성 / 34승 34패

[8] 롯데 / 32승 34패 

[9] SK / 24승 44패

[10] 한화 / 17승 52패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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