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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6득점 역전’ KIA, 삼성에 승리로 3위 점프
정현규 기자 | 2020.07.25 23:22
최형우가 8회말 결승타를 터뜨리고 있다. (C)KIA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8회말 대거 6점을 뽑았다. KIA가 역전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KIA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KIA는 36승 29패(승률 0.554)가 되며 이날 패한 키움(38승 31패 승률 0.551)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3연패를 당한 삼성은 34승 33패로 6위를 기록했다. 

경기는 8회말에 승패가 갈렸다. 2-2 동점 상황에서 KIA가 힘을 냈다. 이창진과 터커의 안타에 이어 최형우가 우전 적시타로 3-2 역전을 만들어냈다. 나지완은 좌전 적시타로 터커를 불러들였다. 한승택의 희생번트와 유민상의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간 KIA는 나주환의 2타점 적시타에 이은 최정용의 2타점 적시타가 더해지며 전광판에 8-2를 새겼다. 

KIA는 선발 브룩스가 5.2이닝 5피안타 2실점 호투했지만 늦게 터진 타선으로 승리는 챙기지 못했다. 박준표가 승리투수로 기록됐고, 정해영은 6점 차 리드 상황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삼성은 선발 라이블리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최지광과 우규민에 이어 김윤수까지 연속 실점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추억의 88고속도로 씨리즈’로 펼쳐졌다. 두 팀 모두 원년 당시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시구는 한국 야구의 전설 선동열 전 감독이 하며 의미를 더했다. 

잠실에선 두산이 LG에 7-3으로 승리했고, 수원에선 KT가 NC를 6-2로 제쳤다. 고척돔에선 롯데가 키움을 6-3으로 눌렀다. 한화와 SK의 대전경기는 비로 취소돼 27일 월요일에 열린다. 

경기에 앞서 선동열 전 감독이 시구를 하고 있다. (C)KIA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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