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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성 역전 결승타’ 선두 NC, KT에 3:2 승리로 5연승
정현규 기자 | 2020.07.24 23:28
NC 강진성이 역전결승타를 날리고 있다. (C)NC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선두 NC가 오늘도 웃었다. 강진성의 역전 결승타가 빛났다. 

NC는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5연승을 내달린 NC는 44승 2무 19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두산과는 6.5게임차로 간극을 넓혔다. 반면 KT는 32승 1무 33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경기는 팽팽했다. 1회초 NC가 나성범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5회말 KT는 박경수의 솔로 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7회말 팽팽한 흐름이 깨졌다. 선두 배정대가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번트 실패 이후 배정대는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다. 2사 후 배정대는 김민혁의 타석 때 상대 폭투로 3루 까지 진루했다. 김민혁은 볼넷을 골랐다. 

이후 황재균의 타석 때 김민혁이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NC 포수 김태군의 송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지 않았다. 볼이 야수가 없는 지점에 떨어진 사이 3루에 있던 배정대가 홈을 파고 들었다. KT가 2-1로 앞서는 상황. 

NC는 다시 힘을 냈다. 8회초 모창민의 2루타와 김태군의 번트에 이은 박민우의 우중간 적시타로 2-2 동점에 성공했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강진성이 역전 적시타로 3-2를 전광판에 새겼다. 이 안타는 이날 경기 결승타로 기록됐다. 

NC는 원종현이 아웃카운트 4개를 책임지며 승리를 지켜냈다. 선발 루친스키는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잠실에선 1회 갑작스레 마운드에 오른 임찬규가 호투한 LG가 두산에 8-1로 크게 이겼고, 고척돔에선 롯데가 박세웅의 호투를 발판으로 키움에 4-2로 승리했다. 대전에선 SK가 박종훈의 호투와 최정의 홈런으로 한화에 7-4 승리로 3연승에 성공했다. KIA와 삼성의 광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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