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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의 매력 알리겠다" 가수 이승철, KPGA 홍보대사 위촉...직접 연락
홍성욱 기자 | 2020.07.21 16:45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이승철(왼쪽)이 양용은의 캐디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C)K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가수 이승철이 KPGA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PGA(한국프로골프협회)는 21일 가수 이승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승철의 요청에 따른 것이었다고도 덧붙였다. 

이승철은 “평소에도 한국 남자 프로골프에 관심이 많았지만 ‘KPGA 오픈 with 솔라고CC’ 대회를 보면서 독특한 대회 방식과 남자 선수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너무 재미있고 박진감 넘쳤다”며 “이렇게 흥미진진한 대회와 KPGA의 매력을 나만 알고 있을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 친분이 있는 구자철 회장님께 연락을 드렸다”고 전했다.

아마추어 골프 고수이기도 한 이승철은 한때 골프 관련 사업도 펼친 바 있는 열혈 골프 팬이다.

특히 양용은과 친분은 이미 알려져 있다. 이승철은 지난 2011년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사전 이벤트인 파3 콘테스트에서 일일캐디로 양용은을 도왔고, 2017년 KPGA 코리안투어 ‘제36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선수와 캐디로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KPGA는 지난 2월 ‘국민배우’ 안성기에 이어 이날 가수 이승철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남자 골프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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