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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캘시 페인' 입국 후 김천서 자가격리...몸 만들기 돌입ㆍ요리도 직접
홍성욱 기자 | 2020.07.21 11:41
캘시 페인이 자가격리 장소인 김천에서 셀카를 촬영하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C)도로공사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20-2021시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외국인 선수 캘시 페인이 입국했다.

캘시 페인은 지난 16일 미국 애틀랜타를 출발한 대한항공 KE036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도로공사는 캘시 페인이 자가격리 장소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방역택시를 배치했다. 미리 캘시에 연락해 입국 후 검사 및 이동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했다. 구단 관계자는 밀접 접촉을 피하기 위해 영상통화로만 대화를 진행했다. 

캘시는 김천혁신도시에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KTX 김천구미역이 내려보이는 오피스텔이다. 구단은 캘시가 머물 호실 내부에 선수가 지정한 물품 들을 모두 배치했다. 홈트레이닝을 위해 캘시는 실내 사이클 운동기구, 덤벨 및 튜빙 운동을 위한 보조기구를 요청했다. 도로공사 구단은 운동 매뉴얼도 함께 제공했다.  

자가격리 기간 동안 캘시는 식사도 직접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1차 식자재는 캘시와 상의를 거쳐 구단이 제공을 마쳤다. 남은 기간 필요한 식자재는 요청이 있을 때마다 추가 공급키로 했다. 

캘시는 7월 30일에 자가격리가 끝난다. 그 때 까지는 외부 접촉 없이 내부에서만 생활한다. 시차적응도 마치게 된다. 선수단 합류는 이후 이어질 예정. 

캘시 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여곡절 끝에 예정된 일자에 입국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 절차가 철저히 이루어져 인상적이었다. 한국 생활이 기대된다.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컨디션 조절에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천에서 펼쳐지는 여자부 KOVO컵이 캘시 페인의 국내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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