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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ㆍ박현경'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2R 공동 선두...초대 챔피언 타이틀 놓고 혈투 예고
홍성욱 기자 | 2020.07.12 17:51
공동 1위 임희정(왼쪽)과 박현경. (C)KLPGA 박준석

[스포츠타임스=부산, 홍성욱 기자] 임희정과 박현경이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1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스톤게이트CC(파72/6,491야드)에서 펼쳐진 KLPGA투어 신설 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2라운드에서 임희정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먼저 플레이를 마쳤다. 

오후조로 나선 박현경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하며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됐다. 

먼저 플레이를 마친 임희정은 “비가 많이 오기 전에 플레이를 마쳐 다행이다. 어제는 샷과 퍼트가 모두 잘됐는데 오늘은 샷이 흔들리며 파를 하기에 급급했던 것 같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한 것이 다행이었다.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미들 퍼트가 잘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전장이 짧고, 그린이 어려운 코스를 선호하는 임희정은 “이 대회 코스가 맞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우승을 하지 못해 초조했었다는 임희정은 “몇 차례 대회를 치르면서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내일은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후 5시 30분에야 플레이를 마친 박현경은 “플레이 시작 전부터 비가 와 걱정을 했다. 하지만 비가 올 때 좋았던 기억들이 있어서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이어 “비가 오면 안전한 공략을 하게 된다. 무너지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동기 임희정과의 대결에 박현경은 “국가대표를 같이 했던 (임)희정이와 경쟁하게 된다. 설렌다. 희정이와 동타로 마지막 날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신경이 쓰이겠지만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민지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선두와 2타 차 3위에 자리했고, 강지선이 9언더파 135타로 4위를 기록했다. 김지현도 8언더파 136타로 5위를 마크하며 최종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이다연, 이소영, 김자영2, 김리안, 성유진, 김세영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6위에 올랐고, 오지현, 김예진, 안나린, 박교린, 정희원, 김보아가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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