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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합계 13언더파’ 임희정 “내일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겠다”
홍성욱 기자 | 2020.07.12 14:06
임희정이 11번홀 버디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C)KLPGA 박준석

[스포츠타임스=부산, 홍성욱 기자] 임희정이 단독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2라운드를 마쳤다. 

임희정은 1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스톤게이트CC(파72/6,491야드)에서 펼쳐진 KLPGA투어 신설 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플레이를 마쳤다. 

오전 8시 20분 박민지, 김세영과 함께 10번홀에서 플레이를 시작한 임희정은 전반부에서 3타를 줄였고, 후반부에서 2타를 더 줄였다. 8번홀(파3) 1.5미터 버디 찬스를 놓쳤지만 9번홀(파4) 버디로 미소 지었다. 

플레이를 마친 임희정은 “비가 많이 오기 전에 플레이를 마쳐 다행이다. 어제는 샷과 퍼트가 모두 잘됐는데 오늘은 샷이 흔들리며 파를 하기에 급급했던 것 같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한 것이 다행이었다.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미들 퍼트가 잘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전장이 짧고, 그린이 어려운 코스를 선호한다는 임희정은 “이 대회 코스가 나와 맞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시즌 초반 우승을 하지 못해 초조했었다는 임희정은 “몇 차례 대회를 치르면서 마음이 편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내일은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라며 시즌 첫 승과 통산 4승을 정조준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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