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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언더파 몰아쳤다’ 임희정,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 1R 단독 선두
홍성욱 기자 | 2020.07.11 18:22
단독 선두 임희정의 티샷. (C)KLPGA 박준석

[스포츠타임스=부산, 홍성욱 기자] 임희정이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임희정은 1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스톤게이트CC(파72/6,491야드)에서 펼쳐진 KLPGA투어 신설 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리더보드 가장 윗칸에 이름을 올린 것. 

임희정은 전반부 버디 3개에 이어 후반부 버디 5개를 기록하며 쾌조의 샷감을 자랑했다. 특히 마지막 18번홀(파4) 전까지 공동 1위 그룹에 자리하다 세컨샷을 핀에 붙이며 버디를 추가, 단독 선두가 됐다. 

플레이를 마친 임희정은 “오랜만에 단독 선두로 마쳤다. 7언더파도 만족하는데 마지막 홀 버디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샷에 집중하겠다. 지금까지는 날씨 운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최선을 다하겠다. 버디가 많이 나오는 코스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임희정의 뒤를 이어 김보아, 김해림, 박현경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보아와 김해림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냈고, 박현경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김보아는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성적을 잘 내는 것 보다 좋은 플레이가 나왔을 때 느낌을 기억해 살리려 한다. 지난주부터 좋았던 감이 이번 대회로 이어지는 것 같다. 코스 상태가 좋다. 올해 처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김해림은 “대체적으로 그린이 잘 받아줬다. 아이언샷 감이 좋았다. 핀에 잘 붙어줬다. 내일부터는 날씨 변수가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경은 “플레이하는 동안 날씨가 좋았고, 성적이 잘 나왔다. 내일과 모레 날씨 변수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은희, 정희원, 박교린, 안나린, 이정은6 등 5명이 6언더파 66위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특히 이정은6는 5번홀(파5)에서 알바트로스를 기록하며 미소 지었다. KLPGA 역대 7호 알바트로스다. 

곽보미, 박민지, 홍란, 한진선, 인주연, 공미정, 김세영 등 7명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현재 공동 60위가 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열리는 2라운드도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상황이다. 

공동 2위 선수들. 왼쪽부터 김보아, 김해림, 박현경. (C)KLPGA 박준석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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