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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홍정민, 연장 접전 끝에 점프투어 6차전 우승
홍성욱 기자 | 2020.07.02 21:37
기뻐하는 홍정민.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국가대표 출신 홍정민이 점프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홍정민은 2일 충남 부여에 위치한 백제 컨트리클럽(파72/6,264야드)에서 열린 ‘KLPGA 2020 볼빅 · 백제CC 점프투어 6차전’에서 입회 한 달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은 홍정민은 중간합계 4언더파 68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 홍정민은 전반에 버디 2개 그리고 후반에 버디 3개를 더 추가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장서영, 강유정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세 선수 모두 두 번째 홀까지 파를 기록했다. 승부는 연장 세 번째 홀에서 결정됐다. 홍정민은 10미터 거리 어려운 경사에 놓인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우승이 결정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6살에 아버지를 따라 골프를 시작한 홍정민은 중학교 2학년 때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 ‘제22회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 ‘제2회 YG컵’ 우승 등을 기록했으며, 2018년도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한 고등학교 1학년 시절엔 ‘제4회 아시아경제 호남 전국학생 골프대회’ 등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2019년도에 국가대표에 발탁된 홍정민은 ‘제7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그리고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등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우승으로 지난 6월 KLPGA에 입회한 홍정민은 “우승을 하니 프로가 된 것이 실감 났다. 과거 아마추어 시절 우승했던 것보다 감회가 새롭다”며 “과거 세 번 정도 연장전 경험이 있어서 긴장보다는 집중하려고 했고, 오랜 꿈을 이루게 돼 정말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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