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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은 보수 1위ㆍ황택의는 연봉 1위'...KOVO 2020-2021 선수등록 완료
홍성욱 기자 | 2020.07.01 11:38
여자부 보수 1위 양효진(왼쪽)과 남자부 연봉 1위 황택의.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양효진(현대건설)이 V-리그 여자부 보수 1위에 올랐다. 황택의(KB손해보험)는 남자부 연봉 1위에 올랐다. 

프로배구를 주관하는 KOVO(한국배구연맹)는 6월 30일 2020-2021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 등록을 마무리하고 1일 이를 발표했다.

남자부에서는 황택의가 연봉 7억 3천만 원으로 계약서에 사인하며 남자부 최고 연봉 선수로 올라섰다. 한선수(대한항공)가 지난 시즌과 동일한 6억 5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신영석(현대캐피탈)과 정지석(대한항공) 역시 지난 시즌 대비 동일한 금액인 각각 6억 원, 5억 8천만 원으로 계약했고, 한국전력으로 이적한 박철우가 5억 5천만 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 남자부는 옵션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순수 연봉 순위다. 옵션이 더해지면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여자부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연봉 4억 5천만 원과 옵션 2억 5천만 원으로 보수 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여자부는 이번 시즌부터 연봉과 옵션을 합한 보수를 모두 공개한다. 

양효진의 뒤를 이어 이재영(흥국생명)이 보수 6억 원(연봉 4억 원, 옵션 2억 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박정아(한국도로공사)는 보수 5억 8천만 원(연봉 4억 3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으로 3위, 김희진(IBK기업은행)이 보수 5억 원(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5천만 원)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이다영(흥국생명)으로 보수 4억 원(연봉 3억 원, 옵션 1억 원)이다.

김연경(흥국생명)은 이소영(GS칼텍스), 강소휘(GS칼텍스)와 함께 보수 3억 5천만 원으로 공동 6위에 올랐고, 황민경(현대건설), 한수지(GS칼텍스), 김수지(IBK기업은행)등 3명이 보수 3억 원으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선수 등록 마감 결과 남자부 7개 구단 총 104명이 등록을 마쳤다. 구단별로는 우리카드 14명, 대한항공 16명, 현대캐피탈 14명, OK저축은행 17명, 삼성화재 14명, KB손해보험 15명, 한국전력 14명이다. 남자부 평균 연봉은 지난 시즌 평균 연봉인 1억 5,160만 원에서 1억 5,300만 원으로 늘어났다. 옵션을 합하면 이는 더욱 올라간다. 

여자부는 6개 구단 총 88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 구단별로는 현대건설 14명, GS칼텍스 16명, 흥국생명 16명, KGC인삼공사 15명, IBK기업은행 14명, 한국도로공사 13명이다. 여자부에서 옵션을 제외한 평균 연봉은 지난 시즌 평균 연봉인 9,300만 원에서 1억 1,200만 원으로 늘어났다. 옵션이 포함된 보수는 이번 시즌이 처음 집계라 지난 시즌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이번 시즌부터 전체 선수들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키로 한 여자부는 팀 별 평균 연봉으로 현대건설이 1억 2,700만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을 기록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가 1억 2,300만 원, IBK기업은행이 1억 1,300만 원, 흥국생명이 1억 1,100만 원, GS칼텍스가 1억 500만 원, KGC인삼공사가 9,200만 원을 기록했다.

2020~2021시즌 남자부 연봉은 지난 시즌 대비 5억원이 증액된 31억 원(옵션 미포함)이며, 여자부 보수는 지난 시즌 대비 샐러리캡이 4억 원 상향된 18억 원과 옵션캡 5억 원이 신설돼 총 23억 원이 적용된다. 승리수당 3억 원도 별도로 운영돼 구단 자율로 지급할 수 있다.

한편, 남자부 12명, 여자부 6명 등 총 18명의 선수가 자유신분선수로 등록됐다.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정규시즌 4라운드 시작 전날까지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입단계약을 맺을 수 있다. 임의탈퇴선수는 원소속팀이 허락할 경우에만 복귀가 가능하다.

< 자유신분선수 >

# 남자부 

이재준, 김상윤, 강대운, 김나운, 이승현, 김재남, 이정후, 김정환, 이수범, 신으뜸, 이병준, 손주상

# 여자부 

장지원, 이유안, 구솔, 이영, 유희옥, 이세빈 

< 임의탈퇴선수 >

# 남자부 

윤봉우(우리카드), 이효동(OK저축은행), 구본승(한국전력)

# 여자부 

고유민(현대건설), 백목화, 최수빈, 변지수, 김현지(이상 IBK기업은행), 정선아, 강지민(이상 한국도로공사)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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