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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담 증세’ 김효주, 전반홀 마치고 기권
홍성욱 기자 | 2020.06.28 14:35
김효주.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효주가 목에 담 증세로 결국 대회를 마치지 못했다. 

김효주는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 6,503야드)에서 펼쳐진 2020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라운드에 나섰다. 

전날까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자리하던 김효주는 3라운드 마지막 홀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었지만 선두와는 3타 차라 역전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자고나니 목에 통증이 왔다. 목이 평소처럼 돌아가지도 않았다. 진통제를 복용하고 플레이에 임했지만 스윙이 마음 먹은 것처럼 이뤄지지 않았다. 전반부에만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잃은 가운데 후반부를 앞두고 기권했다. 

김효주는 이번 시즌 비거리를 늘리고, 체력을 키우며 전성기 모습을 되찾았다. KLPGA챔피언십 4위를 시작으로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주 한국여자오픈도 2위로 마쳤다. 하지만 이어진 강행군으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김효주는 "대회를 끝까지 마무리하고 싶었으나 상태가 좋지 않아 기권하게 됐다. 팬들께서 응원해 주셨으나 끝까지 못 해 아쉽고 죄송하다. 다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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