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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노리는’ 이소미, ‘역전 노리는’ 안나린ㆍ이소영ㆍ김지영2...최종라운드 빅뱅
홍성욱 기자 | 2020.06.28 09:58
우승을 노리는 선수들. 이소미(위) 아래 왼쪽부터 이소영, 안나린, 김지영2.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까.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 6,503야드)에서 2020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시작된다. 

현재 이소미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선두를 지켰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마지막 날까지 흐름을 가져간다면 꿈에 그리던 우승을 거머쥘 수 있다. 

이소미는 이번 대회 매 라운드 마다 보기 없는 플레이를 목표로 삼았다. 1라운드에서 이소미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보기를 했지만 버디 7개로 6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라운드도 티샷 실수를 한 12번홀(파4) 보기 말고는 버디 6개와 파세이브로 훌륭했다. 특히 마지막 홀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2위와 2타 차를 유지한 것은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심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소미의 뒤를 이어 쟁쟁한 선수들이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안나린이 3라운드 마지막홀 이글을 기록하며 맹추격전을 전개하고 있고, 이소영이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선두를 압박하고 있다. 김지영2도 첫 날 공동 선두 이후 둘째 날 주춤했지만 전날 5타를 줄이며 공동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들 세 선수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 이소미와는 2타 차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김효주도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자리하고 있다. 3라운드 마지막 홀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었지만 선두와는 3타 차라 역전을 노리고 있다. 공동 5위 박민지도 3라운드에서 후반부에만 4타를 줄이는 상승세를 보였다. 오늘 주목할 선수다. 

송가은이 7위, 공미정, 오지현, 이다연, 박채윤, 지한솔은 공동 8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부터 전장을 줄였다. 몰아치기가 가능하다. 어떤 변수가 최종라운드의 화두로 등장할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소미, 안나린, 이소영으로 구성된 챔피언조는 오전 10시 50분에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 선다. 김지영2, 박민지, 김효주는 10시 40분에 출발한다. 

우승 재킷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휴일 오후 골프팬들을 찾아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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