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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완벽투ㆍ이정후 결승타’ 키움, KIA에 2:0 승리
정현규 기자 | 2020.06.27 22:38
역투하는 요키시. (C)키움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요키시가 완벽투를 펼쳤다. 이정후는 결승타를 때려냈다. 키움이 KIA에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키움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키움은 29승 18패로 2위를 이어갔다. 반면 KIA는 24승 20패가 되며 5위로 내려갔다. 

키움 승리의 원동력은 선발 요키시였다. 절묘한 제구에 구위까지 완벽했다. KIA 타선은 요키시에 눌려 6회까지 1루도 밟지 못했다. 삼자범퇴가 반복됐다. 

7회초 2사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던 요키시는 터커에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내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요키시는 8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9회 마운드에 오른 조상우는 1이닝을 책임지며 세이브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3회말 결승점을 뽑았다. 1사 후 박준태와 서건창이 연속 안타로 찬스를 만들자 2사 후 이정후는 KIA 선발 양현종의 3구째를 받아쳐 우익 선상을 흐르는 2타점 3루타로 2점을 뽑았다. 결국 이 점수는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타였다. 

문학에선 LG가 정찬헌의 완봉 역투에 힘 입어 SK에 3-0 승리를 거두며 7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잠실에선 3-3 동점이던 8회말 무려 9점을 뽑은 두산이 선두 NC를 12-3으로 대파했다. 사직에선 삼성이 백정현의 호투로 롯데에 6-1 승리를 거뒀고, 대전에선 KT가 한화를 7-2로 눌렀다. 

이정후가 2타점 결승 3루타를 때린 직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C)키움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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