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골프 골프종합
‘5타 줄인’ 이소미, 3R도 선두 지키며 첫 승 정조준
홍성욱 기자 | 2020.06.27 18:06
이소미가 2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C)KLPGA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소미가 5타를 줄이며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이소미는 27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 6,503야드)에서 펼쳐진 2020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이소미는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대망의 첫 승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소미는 1번홀(파5)과 2번홀(파4) 연속 버디로 쾌조의 스타트를 했고, 7번홀(파4)이후 3홀 연속 버디로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 하지만 12번홀(파4) 티샷이 흔들리며 보기로 1타를 잃었다. 이후 꾸준히 파를 세이브한 이소미는 마지막 18번홀(파5) 버디로 공동 2위 그룹과 2타 차 간극을 만들었다. 

경기를 마친 이소미는 “전반부는 위기상황에서 퍼트가 도와줬다. 후반에는 스윙과 전체적인 리듬이 빨라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3라운드까지 2타 차 선두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갤러리도 없어 몸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이전에 선두권에서 실수한 경험이 있다. 내일은 그 때보다 부담이 덜할 것 같다. 우승 생각보다는 보기 없는 플레이와 자신있는 스트로크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나린, 이소영, 김지영2가 3라운드에서 나란히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와 2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18번홀 이글로 단숨에 2타를 줄이며 미소 지었고, 김지영2도 마지막홀 버디로 공동 2위 대열에 합류했다. 

박민지와 김효주가 12언더파 204타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효주는 체력이 떨어지며 마지막홀 티샷 실수로 1타를 잃었다. 

송가은이 7위, 공미정, 오지현, 이다연, 박채윤, 지한솔이 공동 8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다. 

김아림은 첫 홀 트리블보기로 흔들렸고, 7번홀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전반부 버디 5개와 후반부 버디 1개로 이븐파를 적어내는 저력을 보이며 공동 23위에 자리했고, 장하나와 이정민도 공동 2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안소현도 3라운드 이븐파로 공동 28위로 마지막 날 순위 상승을 노리게 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존
PREV NEXT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