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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신임 사무총장에 신무철 대한항공 전무
홍성욱 기자 | 2020.06.25 18:11
신무철 신임 KOVO 사무총장.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신무철 대한항공 전무가 한국배구연맹 새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5일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해 임기 만료되는 사무총장에 신무철 대한항공 전무를 선출했다. 

신무철 신임 사무총장은 1985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이후 그룹통합홍보실, 홍콩여객지점,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실장으로 재직했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처 처장과 조직위원회 홍보국장을 역임한 홍보통이다. 신무철 사무총장은 2023년까지 3시즌 동안 프로배구의 발전을 이끈다.

한편 김윤휘 사무총장은 대한항공 임원으로 복귀한다.

경기운영위원회 조직개편도 실시한다. 기존 ‘경기운영위원회’에서 ‘경기운영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권한과 책임을 대폭 강화한다. 경기운영본부 산하에는 경기운영실과 심판실로 편제하여 경기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조직 운영의 극대화를 위해 기존 기술위원회 뿐만 아니라 구단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경기운영본부장은 이사회에 의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수렴 할 계획이다.

이사회는 선수연봉제도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샐러리캡 증액, 옵션 캡 도입 등 변경된 선수연봉제도에 따라 이와 관련된 규정을 개정절차를 마쳤다. 연봉과 옵션으로 구성되는 보수라는 항목을 신설해 연봉은 매월 지급되는 고정적인 보수, 옵션은 연봉 외에 승리수당(여자부는 승리수당 옵션에서 제외), 출전수당, 훈련수당, 성과수당 등 배구활동 관련 보상과 계약금, 부동산, 차량제공, 모기업 및 계열사 광고 등 배구활동 외적인 모든 금전적인 보상으로 정의했다. 

또한,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를 운영해 샐러리캡과 옵션 캡의 준수 검증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소진율을 위반한 구단에는 신인 선수 선발권(1R, 2R) 박탈 규제 및 내부고발자 포상 제도를 신설하는 등 징계 및 제재금 부과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대표팀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전임감독제 운영을 통한 성적 향상을 위해 대표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연맹은 V-리그 출범 이후 2017년까지 연간 3억 원을, 2018년부터 올해까지는 연간 6억 원을 매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올림픽 연기와 국제대회 취소로 인해 기존 금액에서 감액된 지원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금이 일부 줄었으나 체계적인 국가대표팀 운영을 위해 감독 급여와 코칭스탭 및 훈련 지원 인력 비용은 증액되어 지원될 계획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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