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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홍란ㆍ타수 지킨 한진선’ 롯데 칸타타 오픈 3R 공동선두
홍성욱 기자 | 2020.06.06 17:16
공동 선두 홍란(왼쪽)과 한진선. (C)KLPGA

[스포츠타임스=제주, 홍성욱 기자] 홍란이 신들린 버디쇼플 펼치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한진선은 사흘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6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제주(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우승상금 1억 6천만 원) 3라운드에서 

관록의 골퍼 홍란은 생애 최저타인 10언더파 62타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 27위에서 단숨에 공동 선두로 뛰어 오른 것. 

홍란은 “롯데스카이힐 코스 세팅이 엄청 길지 않아 기회를 살릴 수 있었다. 이 곳에서 수많은 대회를 치렀다. 공략법을 알고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내일도 몰아치는 선수가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선은 사흘 연속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3라운드도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홍란과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오지현도 챔피언조에 합류한다. 전날 2위까지 올라섰던 오지현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선두와 1타 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세영은 공동 4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 김세영은 1번과 4번홀 보기로 2타를 잃으며 출발했지만 8번홀을 시작으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까지 진격했다. 하지만 통한의 16번홀에서 퍼트가 흔들리며 트리플보기가 나오며 순간에 세 타를 잃었다. 

김효주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며 김세영과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박민지와 최혜진이 공동 6위에 올랐고, 이소영, 장하나, 임희정, 지은희가 공동 8위, 김보아, 황정미, 조정민이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이정은6는 공동 19위, 배선우는 공동 27위를 마크했고, 고진영은 공동 61위를 기록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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