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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 웨이버 공시...타율 0.114로 극히 저조
홍성욱 기자 | 2020.05.30 11:32
모터. (C)키움히어로즈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테일러 모터가 웨이버 공시된다.

키움히어로즈는 30일 오전 KBO에 외국인 타자 테일러 모터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올 시즌 모터와 동행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 모터는 입단 당시부터 수비 능력은 인정을 받았지만 타격에서는 의문부호였다. 키움은 중장거리 타구 생산을 원했지만 현실과는 달랐다. 10경기에 나서 35타수 4안타(1홈런)로 타율은 0.114에 그쳤다. 

키움은 모터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모터는 퓨쳐스리그에서 4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는 등 부활 조짐을 보이기도 했지만 1군 복귀 후에는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에 아내가 입국 이후 자가격리 과정에서 SNS 계정에 불만을 표시해 팬들의 원성을 샀다. 구단도 곤혹스러워 했다. 야구도 못하는데 야구 외적인 부분에서 문제까지 생기니 불신은 커졌다. 

키움은 새 외국인선수 선발 과제가 생겼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상황이라 기존 데이터를 활용하며 새 외국인선수를 찾기로 했다. 당장 모터가 없어도 전력에 큰 문제는 없지만 지난해 타점왕 샌즈처럼 타선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 영입이 필요해 졌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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