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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전’ 고진영 vs ‘파5홀 노린다’ 박성현, ‘현대카드 슈퍼매치’ 승부욕 발산
홍성욱 기자 | 2020.05.24 13:46
경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한 고진영(왼쪽)과 박성현. (C)현대카드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3위 박성현이 샷대결을 펼친다. 

24일 인천광역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펼쳐지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 앞서 기자회견에 나선 두 선수는 미소 속에서 명승부를 다짐했다. 

먼저 마이크를 든 고진영은 “(대회)제안을 소속사로부터 듣고 언니와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수락했다. 작년 마지막 대회 이후 첫 대회다. 준비한 부분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현은 “이벤트 경기는 처음이라 (출전을)고민했다. 진영이랑 같은 회사 소속이 되면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결정하고 나니 부담이 됐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매치플레이에 대한 상반된 생각도 전했다. 고진영은 “매치플레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잘했던 경험이 없다. 오늘은 무작전이 작전이다. 상황에 따라 공격적으로 할 때가 오면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현은 “매치플레이를 좋아한다. 매치플레이의 묘미는 상대 한 명만 이기면 된다는 점이다. 평소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두 선수 모두 선전은 다짐했다. 박성현은 “오늘 컨디션은 60~70% 정도다. 완벽한 컨디션에서 매번 잘 친 것은 아니었다. 편안하게 경기에 임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고진영은 “돌이켜보면 컨디션이 100%일 때 우승한 적이 없다. 현재 감각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50~60%다. 집중력을 살려가겠다”라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두 선수의 대결은 오후 2시 15분부터 시작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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