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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멀티 홈런’ 키움, 롯데에 12:4 대승
홍성욱 기자 | 2020.05.23 22:24
박병호. (C)키움히어로즈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병호가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중심에 섰다. 키움은 대승을 거뒀다. 

키움은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경기에서 12-4로 크게 이겼다. 

이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한 키움은 10승 고지에 올라서며 10승 7패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반면 롯데는 8승 8패로 6위를 기록했다. 

키움은 1회초 김하성의 2루타와 이정후의 적시타로 선취점에 성공했다. 2회초에도 키움은 이지영의 좌중간 2루타와 김규민의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3회초 키움은 선두 김하성의 좌월 솔로 홈런에 이어 1사 후 박병호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4-0으로 앞섰다. 

롯데가 4회와 5회 1점씩을 따라붙었지만 키움은 다시 달아났다. 6회초 이택근의 적시타, 김주형의 적시타, 서건창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7-2로 달아났고, 8회초에는 이정후의 스리런 홈런에 이어 박병호가 승리를 자축하는 좌월 130미터 장쾌한 홈런을 터뜨리며  대승을 완성했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롯데는 선발 이인복이 조기 강판했고, 투수 7명이 번갈아 마운드를 지켰지만 키움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대구에선 두산이 오재원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삼성에 10-6 승리를 거뒀고, 문학에선 KIA가 나주환의 홈런포를 터뜨리며 SK에 8-3 승리를 거뒀다. KIA는 5연승을 내달렸고, SK는 3연패에 빠졌다. 

창원에선 루친스키의 호투를 앞세운 NC가 한화에 3-0 완승을 거뒀고, 잠실에선 KT가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 속에 LG를 6-2로 제쳤다. 

< 프로야구 중간 순위 5월 23일 현재 > 

[1] NC / 13승 3패 

[T2] 두산, LG / 10승 6패 

[T4] 키움, KIA / 10승 7패 

[6] 롯데 / 8승 8패 

[7] KT / 7승 9패

[8] 한화 / 7승 10패

[9] 삼성 / 5승 12패 

[10] SK / 2승 14패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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