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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 연타석 홈런’ KT, LG에 6:2 승리...김민 2승
홍성욱 기자 | 2020.05.23 17:38
로하스. (C)KT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로하스가 연타석 홈런을 뿜어냈다. KT가 LG에 승리했다. 

KT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는 7승 9패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연승 행진을 멈춰서며 10승 6패를 기록했다. 

KT는 1회초 1사 후 2번 오태곤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3루타로 출루한 뒤, 나온 조용호의 2루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LG는 3회말 선두 오지환을 시작으로 홍창기와 김현수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황금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채은성의 병살타와 라모스의 삼진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흐름을 다시 탄 KT는 4회초 박경수의 좌전 안타, 배정대의 중전 안타, 강현우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강민국이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대타 장성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에 있던 박경수를 홈으로 안내했고, 심우준의 좌중간 안타 때 배정대도 득점에 성공하며 3-0을 만들었다. 

5회초 KT는 4번 타자 로하스가 1사 후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전광판에 4-0을 새겼다. 

LG는 추격했다. 6회말 2사 후 김민성이 볼넷을 골라 나가자, 정근우가 바뀐 투수 김민수를 우전 안타로 공략하며 득점권 기회를 이었다. 유강남은 좌전 적시타로, 오지환은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2-4까지 압박했다. 

하지만 KT는 이 날의 주인공 로하스가 있었다. 7회초에도 2사 후 조용호가 우익수 방면으로 출루하자, 로하스는 좌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5회초 우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린 로하스는 7회초 좌타석에서 밀어쳐 홈런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과시했다. 스코어는 6-2로 다시 벌어졌다. 

이 점수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유지됐다. KT 선발 김민은 5⅔이닝 2피안타 7볼넷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2승에 성공했고, 마무리투수 김재윤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완성시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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