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왼쪽)와 이소희. (C)W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박지수(KB스타즈)가 2019-20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지수는 기자단투표 70표 가운데 44표를 얻어 5라운드 MVP가 됐다. 

5라운드 5경기에 모두 나선 박지수는 평균 35분 3초 동안 코트에 나서 평균 12.8 득점, 10.6리바운드, 5.4어시스트, 1.6스틸, 2.8블록슛을 기록했다. 

박지수의 뒤를 이어 박혜진(우리은행)이 9표, 강이슬(하나은행)이 6표, 마이샤(하나은행)가 6표, 쏜튼(KB스타즈)이 5표를 받았다. 

기량발전상인 MIP는 이소희(BNK)가 선정됐다. 이소희는 WKBL 심판부 등 관계자 투표에서 34표 가운데 22표를 받았다. 

이소희는 5라운드 5경기에 평균 23분 54초 동안 나서 평균 4.0득점, 4.0리바운드, 2.0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했다. 

이소희의 뒤를 이어 강계리(하나은행)가 10표, 나윤정(우리은행)이 2표를 받았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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