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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도전’ OK저축은행 vs ‘10연패 탈출’ 한국전력
홍성욱 기자 | 2020.02.29 09:42
OK저축은행 최홍석(왼쪽)과 한국전력 김인혁.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OK저축은행과 한국전력이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두 팀은 29일 오후 2시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코트의 OK저축은행은 15승 16패 승점 47점으로 4위다. 3위 현대캐피탈(18승 13패 승점 54점)과는 승점 7점 차다. 3점 이내로 좁혀야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다. 오늘 경기 승점 3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OK저축은행이다. 

한국전력은 6승 25패 승점 24점으로 최하위다. 이번 시즌 여러 어려움 속에 최근에는 10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김명관 세터와 레프트 이승준 등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코트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22일 현대캐피탈전에 이어 25일 삼성화재와도 풀세트 접전을 치르는 등 승리 직전까지 왔다는 점은 희망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는 4승 1패로 OK저축은행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 오늘 역시 이 연장선상이다. OK저축은행은 초반부터 집중력을 가다듬으며 흐름을 쥐는 것이 중요하다. 레오와 더불어 송명근의 활약이 필요한 시간이다. 최근 폼이 좋은 최홍석의 활약도 기대된다. 

한국전력은 젊은 선수들이 부담감을 털어내고 뛴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도 있다. 가빈의 결정력에 김인혁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공재학도 지난 경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제 V-리그는 2월 마지막 날 경기로 접어들었다. 입춘도 이미 지났다. 3월에는 6라운드가 마무리되며 포스트시즌으로 접어든다. 자웅을 겨룰 팀들은 윤곽이 드러났다. 남은 이슈는 준플레이오프 성사 여부다. OK저축은행의 절박한 마음이 코트에 어떻게 투영될 것인지가 체크포인트다. 

경기는 오후 2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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