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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최태웅 감독 “많이 아쉽지만 승점 1점에 만족한다”
홍성욱 기자 | 2020.02.27 22:18
최태웅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장충, 홍성욱 기자] “많이 아쉽다. 그래도 선수들이 해보자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1세트와 2세트를 지고 승점 1점을 따내 만족한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27일 우리카드전이 끝난 뒤 공식인터뷰에 임했다. 현대캐피탈은 1세트와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와 4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파이널 세트로 몰고 갔다. 5세트를 내줬지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는 찾을 수 있었다. 

최 감독은 “작년과 대비할 때 범실 수는 같다. 단, 공격 효율이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문성민이 빠지면서 화력이 떨어진다”라고 부연설명했다. 

그러면서 “1세트와 2세트도 앞서갔을 때 뒤집히지 말아야 했다. 선수들이 불안해했다. 다행히 3세트와 4세트를 따내며 그런 부분들은 회복됐다”라고 언급했다. 

타점 높은 공격을 선보인 다우디에 대해 최 감독은 “다우디는 오늘 경기에서 본인이 가진 기량을 다 보여줬다. 국내 선수들이 잔부상이 많아 훈련량을 조절하고 있는데 다우디는 야간훈련까지 나서고 있다. 더 기량이 늘어날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최태웅 감독은 “지금 우리 팀은 시스템에 탄탄함이 없어진 것 같다. 그런 부분을 회복하지 않으면 어느 팀이 와도 불안하다”라며 남은 6라운드를 통해 회복해야 할 과제를 언급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현대캐피탈은 3월 1일 KB손해보험과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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