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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탈출’ 한국전력 vs ‘연패는 없다’ 현대캐피탈
홍성욱 기자 | 2020.02.22 07:18
한국전력 가빈(왼쪽)과 현대캐피탈 다우디.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이 5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2일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코트의 한국전력은 6승 23패 승점 22점으로 최하위다. 현재 8연패에 빠져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패 탈출을 시도한다. 

원정팀 현대캐피탈은 17승 12패 승점 51점으로 3위다. 직전 경기인 18일 삼성화재에 1-3으로 패한 상황이다.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네 차례 맞대결에선 2승 2패로 팽팽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는 한국전력이 3-1로 승리했고, 3라운드와 4라운드는 현대캐피탈이 3-0 완승을 거뒀다. 외국인선수가 승패의 변수였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부재 상황이던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다우디가 합류한 3라운드 이후에는 세트를 빼앗기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다우디의 활약이 중요하다. 여기에 전광인과 박주형의 공수 활약이 더해지면서 조화를 이룬다. 문성민은 조커 역할이다. 신영석과 최민호가 중원을 지키고 있고 박준혁도 출격준비는 마쳤다, 이승원 세터의 조율 하에 황동일 세터가 대기하고 있고, 구자혁 리베로가 여오현 플레잉코치와 함께 수비 중심을 잡고 있다. 

한국전력은 가빈의 공격력을 앞세운다. 레프트 김인혁은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각에는 이승준이 활약한다. 기본 자질이 있는 선수라 장병철 감독이 공을 들이고 있다. 중앙에는 조근호와 함께 장준호와 박태환이 나서고 있다. 장신세터 김명관이 코트에 활기를 불어넣는 가운데 오재성과 김강녕이 리베로로 나선다.  

한국전력은 연패 과정에서도 선두 우리카드와 풀세트 접전을 펼치는 등 좋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오늘 경기에서도 부담감을 떨쳐낸다면 접전을 펼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승점 추가가 필요하다. 4위 OK저축은행이 전날 승점 3점을 따내며 간극을 ‘7’로 줄였다. 다시 격차를 벌려 6라운드 초반에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되지 않도록 일찌감치 결정을 짓는 것이 마음 편할 상황. 

경기는 오후 2시 수원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상위권 팀과 하위권 팀의 대결이라지만 쉬운 승리는 없다는 점을 되새겨야 한다. 중계방송은 K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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