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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과 연패 사이’ 삼성화재 vs OK저축은행
홍성욱 기자 | 2020.02.21 10:06
삼성화재 송희채(왼쪽)과 OK저축은행 송명근.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이 21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삼성화재는 현재 12승 17패 승점 39점으로 5위고, 원정팀 OK저축은행은 13승 16패 승점 41점으로 4위다. 중위권에 있는 두 팀의 대결이다. 

삼성화재는 최근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전력에 3-0 완승을 거두며 7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18일에는 현대캐피탈을 3-1로 제치며 연승을 거뒀다. 시즌 후반부 마지막 스퍼트를 시작한 것. 오늘 경기에서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을 따낸다면 삼성화재가 4위로 올라선다. 6라운드 희망의 끈을 이어가려면 오늘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팀 3연승에도 도전한다.

OK저축은행은 최근 연패를 당하며 침체기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현대캐피탈에 2-3으로 패했고, 16일 우리카드에도 1-3으로 패했다. 범위를 조금 넓혀보면 최근 5경기에서도 1승 4패다.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연패를 끊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OK저축은행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는 OK저축은행이 3승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인 4라운드 맞대결은 지난해 12월 28일 안산에서 열렸다. OK저축은행의 3-0 완승이었다. 이후 8주 만에 다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화재는 최근 송희채의 물오른 활약이 반갑다. 공수 양면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여기에 박철우의 투혼이 더해지고 있다. 고준용도 폼이 올라와 있다. 

OK저축은행은 레오의 활약이 중요하다. 송명근도 힘을 내야 한다. 두 선수의 활약이 어우러질 때 승리와 가까워지는 OK저축은행이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준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불씨를 살리며 6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다.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 모두 중요한 일전이다. 패한다면 특별한 동기부여 없이 6라운드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사활을 걸어야 할 경기라 하겠다. 

경기는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시작한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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