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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복귀’ 우리카드 vs ‘설욕의 날’ KB손해보험
홍성욱 기자 | 2020.02.20 09:53
우리카드 펠리페(왼쪽)와 KB손해보험 마테우스.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이 20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우리카드는 22승 7패 승점 61점으로 2위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선두 대한항공(22승 8패 승점 62점)을 제치고 선두로 복귀한 가운데 5라운드를 마무리 할 수 있다. 팀 3연승에도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KB손해보험은 10승 19패 승점 30점으로 6위다.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 어느 팀에도 밀리지 않고 정면승부로 승리를 따내겠다는 의지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네 차례 맞대결에서는 3승 1패로 우리카드가 앞서고 있다. 가장 최근인 1월 22일 4라운드에선 우리카드가 3-0  승리를 거뒀다. 셧아웃이었지만 세트마다 접전이었다. 1세트와 2세트는 25-23으로 마무리 됐고, 3세트는 27-25로 듀스 접전이었다. 

당시 우리카드는 펠리페가 26점, 나경복이 16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KB손해보험은 마테우스가 25점을 올렸지만 김정호가 8점, 김학민이 6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늘 경기는 이 경기의 연장선상에서 이어진다. 세트 후반부 집중력이 중요하다. 우리카드는 선두 경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까다로운 상대를 만났다. 펠리페를 중심으로 나경복과 황경민이 기복 없는 플레이를 보여줘야 한다. 선두 싸움을 펼치는 상황에서 부담감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KB손해보험은 마테우스의 활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정호와 김학민이 힘을 내야 한다. 중앙의 김홍정과 박진우 또한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낼 수 있어야 4라운드 패배를 설욕할 수 있다. 

오늘 경기 이후 두 팀은 23일 의정부로 장소를 옮겨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사흘 격차가 있지만 백투백 상황이다. 오늘 경기 승리의 여파가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기선제압 성격도 있다.

경기는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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