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철벽 블로킹으로 분위기 반전'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에 3:1 승리
홍성욱 기자 | 2020.02.08 21:54
다우디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현대캐피탈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현대캐피탈이 철벽 블로킹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8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9-27, 25-17, 18-25, 25-20)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한 현대캐피탈은 16승 11패 승점 4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최근 2위 대한항공과 선두 우리카드에 연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이날 상승세인 KB손해보험에 승리하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에 비해 3연승을 내달리던 KB손해보험은 9승 18패 승점 28점으로 6위를 유지했다.

현대캐피탈 승리의 원동력은 블로킹이었다. 고비마다 블로킹 득점으로 상대 추격을 따돌렸다. 블로킹 21-3 절대우위는 이날 경기 승패를 가른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다. 신영석과 더불어 박준혁과 최민호까지 각각 블로킹 5개 씩을 기록했고, 전광인과 박주형이 2개씩을 더했다. 

다우디는 23점, 전광인이 14점, 박주형이 12점을 올린 현대캐피탈은 1세트를 듀스 접전 속에 따내며 흐름을 찾았고, 승점 3점 획득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마테우스가 29점을 올렸고, 김정호가 15점, 김학민이 9점을 올렸지만 1세트를 내주며 경기 흐름을 잡아오지 못했고, 상대 블로킹 벽을 뚫지 못하며 결국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성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