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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홍성욱 기자 | 2020.01.22 22:31
김종민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미소를 머금었다. 김 감독이 이끈 한국도로공사는 22일 김천 홈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1세트와 2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세트 이후 분위기를 가져왔고, 파이널 세트에선 듀스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김종민 감독은 “1세트와 2세트에 어렵게 끌려갔다. 선수들이 이기려는 마음만 강하다 보니 너무 급했다. (이)원정이 등 어린 선수들이 들어가 역할 잘해줬지만 경험 미숙과 눈에 보이지 않는 실수가 나왔다. 하지만 리시브는 좋았다. 3세트 이후 리시브가 잘 되면서 (이)효희가 들어가 플레이를 엮었다. 중요할 때 (박)정아와 (유)서연이가 잘 해줬다”라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5세트 그런 상황(매치 포인트에 몰린)이면 쉽게 뒤집기 어렵다. 하지만 확실히 우리 팀의 강점인 수비가 빛났다. 승부욕을 보인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종민 감독은 “오늘 승리로 승점 2점을 따냈다. 의미가 크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5일 GS칼텍스와 경기를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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