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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이 33점 맹폭’ IBK, 선두 현대건설에 3:0 완승
홍성욱 기자 | 2020.01.19 20:43
어나이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화성, 김용근 기자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어나이가 맹활약했다. IBK기업은행이 승리했다. 

IBK기업은행은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IBK기업은행은 5승 12패 승점 15점으로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였지만 단독 선두에 완승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는 경기였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단장에서 물러나는 김창호 부행장은 힘껏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6연승 행진을 중단하며 13승 4패 승점 36점을 기록했다. 여전히 단독 선두를 기록했지만 2위 흥국생명(승점 34)의 사정권에서 달아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IBK기업은행 승리의 일등공신은 어도라 어나이였다. 33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점유율은 52.2%였고, 성공률 54.2%를 뽐냈다. 김수지와 표승주가 8점 씩을 올렸고, 김주향이 6점을 거들었다. 

IBK기업은행은 주축 선수 김희진이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만들어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고예림이 각 12점 씩을 올렸지만 외국인선수 헤일리가 10점(점유율 25.8%, 성공률 25.8%)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22일 김천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만난다. 현대건설은 23일 KGC인삼공사를 수원 홈으로 불러들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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