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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복귀’ GS칼텍스 vs ‘6연승 도전’ 현대건설
홍성욱 기자 | 2020.01.16 09:07
GS칼텍스 이소영(왼쪽)과 현대건설 황민경.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GS칼텍스와 현대건설이 4라운드를 시작한다. 두 팀은 16일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친다.

홈코트의 GS칼텍스는 현재 9승 6패 승점 28점으로 3위다. 3라운드 마지막 2경기를 패한 상황에서 연패 탈출을 시도한다. 원정팀 현대건설은 12승 3패 승점 33점으로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파죽의 5연승으로 3라운드를 마무리 한 상황에서 6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1라운드를 퍼펙트 5연승으로 마무리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었다. 하지만 이후 이소영의 부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공격과 수비, 그리고 서브까지 팔방미인이었던 이소영이 빠지면서 점점 빈자리는 커졌다. 결국 3라운드는 1승 4패 내리막이었다. 이후 브레이크 기간 동안 이소영은 재활에 박차를 가했고, 코트 복귀가 이뤄지게 됐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스포츠타임스와의 통화에서 “(이)소영이가 돌아온다. 완전체로 다시 출발한다”라고 말했다. 차 감독이 원했던 그림이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라이트 러츠, 레프트 이소영과 강소휘를 포진하며 강력한 삼각편대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은 3라운드에서 5연승를 내달렸다. 최고점에서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그 사이 대표팀에 다녀온 양효진과 이다영은 승전보를 전했다. 이제 팀이 분위기를 이어갈 차례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후반부도 가장 강력한 전력으로 5팀을 상대한다. 외국인선수 헤일리가 합류하며 힘을 내고 있고, 레프트에는 황민경과 고예림이 자리하고 있다. 센터에 양효진과 정지윤이 자리하는 가운데 이다현도 준비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이다영 세터가 힘 있는 토스와 블로킹으로 공헌하고 있는 점이 포인트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GS칼텍스가 2승 1패 우위를 보이고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GS칼텍스가 3-1로 승리했고, 3라운드는 현대건설이 3-0 완승을 거뒀다. 

오늘 경기는 불꽃이 튈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이소영의 복귀로 다시 완전체가 됐고, 현대건설은 이미 완전체로 연승 행진을 이어온 상황이기에 더 그렇다. 결국 서브와 리시브, 볼 하나하나에 대한 집중력이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오후 7시 한국 배구의 메카인 장충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배구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경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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