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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승점 16점’ KGC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
홍성욱 기자 | 2020.01.15 09:51
KGC인삼공사 디우프(왼쪽)와 한국도로공사 박정아.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나란히 승점 16점인 KGC인삼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5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4라운드 경기를 시작한다. 

홈코트의 KGC인삼공사는 6승 9패 승점 16점으로 4위고, 원정팀 한국도로공사는 5승 10패 승점 16점으로 5위다. 두 팀 모두 시즌 전반부는 혼란스러운 분위기에서 마쳤다. 이제 후반부 15경기를 통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현재 3위 GS칼텍스(승점 28)와의 승점 간극은 12점. 이를 4라운드와 5라운드를 통해 좁혀나갈 수 있어야 플레이오프 진출 목표에 이를 수 있다. 추격자가 둘이면 상황은 더 어려워진다. 4위를 확고히 한 가운데 3위 도전에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두 팀 모두 오늘 경기가 중요한 상황. 

더구나 4주 동안의 브레이크 이후 다시 만나는 두 팀이다. 지난해 12월 18일 3라운드 맞대결은 KGC인삼공사가 승리했다. 당시 KGC는 4연패 중이었고, 도로공사는 외국인선수 부재 상황이었다. 국가대표 선수들도 빠져 있었다. 

오늘은 어떨까. 일단 국가대표 선수들은 복귀했다. KGC인삼공사는 센터 한송이, 리베로 오지영, 세터 염혜선이 돌아왔다. 팀내 최고참 3명이 합류한 것. 이에 따라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도로공사도 박정아가 복귀하면서 주공격수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새 외국인선수는 곧 합류할 계획이다. 오늘 경기는 박정아가 외국인선수 역할을 해야 한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 전적은 KGC인삼공사가 3전 전승으로 절대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KGC는 디우프를 앞세워 타점 높은 공격을 펼쳤다. 

외국인선수가 없는 상대를 통해 KGC는 연승에 도전한다. 반면 도로공사는 관록과 수비를 바탕으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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