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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박미희 감독 “루시아는 더 좋아질 것으로 믿고 있다”
홍성욱 기자 | 2020.01.14 21:19
박미희 감독. (C)KOVO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공식 인터뷰에 임했다. 

박 감독이 이끈 흥국생명은 14일 인천 홈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내달렸다. 

박미희 감독은 “아무래도 3라운드가 끝나고 루시아가 아르헨티나로 돌아가기 전까지 (조)송화랑 높이를 맞추는 것에 집중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루시아가 피곤했지만 경기를 뛰고 난 후라 어제 훈련 때 몸 상태가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박미희 감독은 “루시아가 좀더 좋아질 것이라 믿고 있다. 개인적인 바람이고, 믿음이다. 오늘 상대가 낮은 선수들이었다. 편한 날이었지만 이런 리듬을 잘 가지고 가면 괜찮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2세트 이후 속공이 거의 없었던 부분에 대해 박 감독은 “배구에 황금비율이 있을까. 아름다운 배구는 에이스 모여 경기할 때 가능하다. 핀치 상황에서는 잘하는 선수에게 (공이)갈 수밖에 없다. 오늘 속공이 너무 없었다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다음 경기 때 대표팀 선수들이 들어온다. 오늘 경기에 나가고 싶어해 제가 흔들릴 뻔 했다”라며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박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에서 얻는 것이 있다. 이한비, 박현주의 플레이를 보면 그렇다. 하지만 (김)다솔 선수를 쓰지 못한 것은 감독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오는 18일 김천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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