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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재정위 열어 불성실한 경기 운영한 KGC 김승기 감독에 1G 출전 정지와 제재금 1천만 원 부과
정현규 기자 | 2020.01.14 15:53
김승기 감독. (C)KBL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남자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14일 강남구 논현동 소재 KBL 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재정위는 지난 11일 안양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 LG의 경기 연장전 종료 1분 40초를 남긴 상황에서 발생한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의 불성실한 경기 운영 여부에 대해 심의했다.

김승기 감독은 해당 경기에서 이재도의 파울 지적 이후 뒤돌아 허탈하게 웃었고, 박수를 치기까지 했다. 심판에 대한 조롱으로 보였다. 이후 김 감독은 홈경기임에도 일부 주전 선수를 벤치로 불러들였고, 두 차례 연속 공격제한시간을 거의 소진한 뒤, 먼 거리 3점슛으로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다. KGC인삼공사는 홈팬들 앞세어 연장전 무득점을 기록하며 맥 없이 패했다. 

재정위는 불성실한 경기 운영과 종료 후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김승기 감독에 1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천만 원을 부과했다. 아울러 KGC인삼공사 구단(단장 전삼식)에 경고 조치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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