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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원클럽맨' 김강민과 2년 총액 10억 원에 FA계약
정현규 기자 | 2020.01.13 18:11
SK 손차훈 단장(왼쪽)과 김강민. (C)SK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김강민이 와이번스 유니폼을 계속 입는다.

SK와이번스는 13일 FA(프리에이전트) 김강민과 2년(1+1년) 총액 10억 원(계약금 1억 원, 연봉 3억 5천만 원, 옵션 연 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두 번째 FA계약을 체결한 김강민은 2001년 2차 2라운드SK에 입단 후 19년간 SK와이번스 소속으로만 활약한 ‘원클럽맨’으로 팀의 4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특히, 수비 때 강한 어깨와 뛰어난 타구 판단력으로 ‘짐승’ 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총 1521경기에 출전해 통산 타율 0.277, 1259안타, 111홈런, 577타점, 679득점, 196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계약을 마친 김강민은 “FA 계약을 마무리해서 홀가분하다. SK와이번스에서 선수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일찍 마무리 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늦어져서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해서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고참으로써도 팀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 마지막으로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차훈 단장은 “김강민이 기량은 물론 베테랑으로서의 헌신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팀 내 최고참으로서 후배들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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