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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캐나다, 봉주르" 류현진, 토론토 입단식 마쳐...1선발 행보 이어간다
홍성욱 기자 | 2019.12.28 18:39
류현진의 계약 사실을 알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계정 화면. (C)토론토 트위터 계정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마쳤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토론토의 홈구장인 로저스센터에서 입단식을 열었다.

류현진은 이 자리에서 "헬로(Hello) 캐나다, 봉주르(Bonjour)"로 일성을 터뜨렸다.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영어권과 프랑스어권이 겹쳐 있다. 이를 고려한 첫 인사였다.

류현진은 지난 23일 토론토와 계약 기간 4년과 총액 8천만 달러(한화 930억 원)에 계약 합의를 이뤘다. 이후 25일 출국에 현지에서 메디컬 체크를 받았다. 결과는 오케이였다. 이후 구단 직원들이 성탄절 휴무를 마치면서 입단식이 열렸다. 

입단식에 앞서 류현진은 아내 배지현 씨와 함께 개폐식 돔구장인 로저스센터를 둘러본 뒤, 입단식에 임했다.

류현진은  "2013년에 토론토에 한 차례 와봤다. 다시 찾은 토론토는 깔끔하고 좋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입단식에는 류현진 부부를 비롯해 토론토의 마크 사파이로 사장, 로스 앳킨스 단장, 찰리 몬토요 감독이 참석했고,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도 자리했다. 

류현진은 한화이글스와 LA다저스에서 달았던 등번호 99번을 계속 사용한다. 토론토 구단 창단 이후 첫 99번 선수다.

2020시즌 토론토의 1선발은 류현진이다. 류현진은 "이제 토론토는 나의 팀이다. 로저스센터는 나의 홈구장이다. 우리 팀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토론토에 입성한 류현진의 1선발 행보가 시작됐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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