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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ㆍ임성재' 2019 프레지던츠컵 앞두고 당찬 출사표
홍성욱 기자 | 2019.12.05 10:05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에 선발된 임성재. (C)CJ그룹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안병훈과 임성재가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안병훈과 임성재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에 위치한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펼쳐지는 2019 프레지던츠컵에 인터내셔널 팀의 멤버로 참가한다.

지난 시즌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임성재는 11월 7일 어니 엘스 단장으로 부터 가장 먼저 추천선수로 지목된 바 있다.

임성재는 “2015년도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보면서 항상 경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빨리 이뤄져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인터내셔널 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안)병훈이형과 같이 나가게 돼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편안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병훈이형과 함께 꼭 미국 팀을 이기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안병훈은 극적으로 대회 참가 기회를 얻었다. 지난 주 제이슨 데이(호주)가 허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기회가 찾아온 것. 안병훈은 “어니 엘스 단장의 전화를 받아 매우 기뻤다. 생애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게 돼 기대가 크다. 빨리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해 경기를 하고 싶다.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은 오랜 꿈이었다. 다음 주에 이 꿈이 현실이 되면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제이슨 데이가 부상에서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 동안 프레지던트컵에 출전한 한국선수는 최경주(2003년, 2007년, 2011년), 양용은(2009년, 2011년), 김경태(2011년), 배상문(2015년), 김시우(2017년) 등 다섯 명이었다. 한 대회에 2명 이상이 참가한 건 최경주, 양용은, 김경태가 출전한 2011년 대회가 유일했다. 이번 대회에 임성재와 안병훈이 출전하면서 한국은 프레지던츠컵과의 인연을 더해가고 있다.

1994년 이후 12차례 대회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한 인터내셔널 팀은 급성장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21년 만에 두 번째 승리를 겨냥하고 있다. 그 중에는 임성재와 안병훈 ‘코리안 듀오’도 포함돼 있다. 두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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