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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다은 활약’ 흥국생명, KGC에 3:2 승리로 2위 점프
홍성욱 기자 | 2019.11.30 22:47
김다은.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신인 김다은이 팀 분위기를 바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흥국생명이 KGC인삼공사에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3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1, 18-25, 23-25, 25-23, 15-11)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흥국생명은 승점 2점을 추가하며 6승 5패 승점 20점으로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연승 행진을 멈춰서며 5승 6패 승점 12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따낸 이후 2세트와 3세트를 내줬고, 4세트 4-13으로 10점을 뒤졌지만 이한비 대신 투입된 김다은의 깜짝 활약을 바탕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고, 이재영이 블로킹 득점에 이은 마무리로 세트를 따내는 드라마를 연출했다. 

5세트에서도 흥국생명은 분위기를 이어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5세트 12-10으로 앞선 상황에서 흥국생명 이재영이 블로킹 이후 착지 과정에서 동료 김세영의 발을 밟으며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지만 교체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30점을 올렸고, 김미연이 16점, 이주아가 10점을 거들었다. 신인 김다은의 8점 활약은 오늘 경기의 흐름을 바꾼 포인트였다. 김나희도 3점을 도왔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디우프가 28점, 최은지가 16점, 한송이가 11점, 박은진이 10점을 올렸지만 4세트 경기 마무리에 실패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흥국생명은 12월 5일 인천 홈에서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3일 화성에서 IBK기업은행과 만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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