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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츠 35점 맹폭’ GS칼텍스, 현대건설에 3:1 승리로 선두 지켰다
홍성욱 기자 | 2019.11.28 20:59
러츠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C)KOVO

[스포츠타임스=수원, 홍성욱 기자] GS칼텍스가 선두를 지켰다. 

GS칼텍스는 28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4-26, 25-16, 25-22, 25-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GS칼텍스는 8승 2패 승점 25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반면 현대건설은 7승 3패 승점 19점으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GS칼텍스는 외국인선수 러츠가 전후위 공격을 퍼부으며 35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현대건설은 새 외국인선수 헤일리가 첫 선을 보이며 15점을 올렸지만 양효진이 7점으로 부진해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

GS칼텍스는 라이트 러츠, 레프트 강소휘와 박혜민, 센터 한수지와 김유리, 세터 이고은, 리베로 한다혜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현대건설은 라이트 헤일리, 레프트 황민경과 고예림, 센터 양효진과 이다현, 세터 이다영, 리베로 김연견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 19-19까지 팽팽한 주도권 싸움이 전개됐다. 현대건설이 고예림의 왼쪽 득점으로 먼저 20점 고지에 올랐다. GS칼텍스 벤치는 바로 작전 시간을 요청해 분위기를 잡았다. 러츠가 터치 아웃 득점을 성공시키며 20-20 동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어진 랠리에서 현대건설이 이다현의 블로킹 득점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상대 박혜민의 공격 범실로 스코어는 2점 차가 됐다. 

GS는 다시 한 번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박혜민은 실수를 만회하는 득점을 올렸다. 현대건설 헤일리가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23-21을 만들자 GS칼텍스는 강소휘의 퀵오픈에 이은 러츠의 백어택으로 응수하며 23-23 동점에 성공했다. 

GS는 여세를 몰아 강소휘의 강타로 세트 포인트에 올라 섰다. 하지만 이어진 김유리의 서브가 아웃되며 경기는 듀스로 접어들었다. 현대건설은 이다영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 포인트에 이르렀고, 상대 러츠의 공격 범실로 세트를 손에 넣었다. 스코어는 26-24였다.

2세트. GS칼텍스가 분위기를 가다듬었다. 강소휘가 헤일리의 공격을 가로막았고, 러츠의 강타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러츠의 연속 득점으로 스코어는 8-4가 됐다. 

GS는 계속 앞서갔다. 권민지와 강소휘의 득점으로 16-12로 4점 차 간극을 유지한 가운데 테크니컬 타임아웃으로 접어들었다. 이고은의 서브 득점에 이은 러츠의 강타로 20-14로 리드 폭을 키운 GS칼텍스는 한수지의 블로킹 득점에 이은 러츠의 마무리로 2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스코어는 25-16이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 초반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11-11 동점에서 황민경과 정지윤의 블로킹 득점과 상대 러츠의 공격 범실이 묶어지며 14-11로 현대건설이 앞섰다. 

GS칼텍스는 러츠의 블로킹 득점과 박혜민의 백어택 득점으로 17-18까지 거리를 좁혔다. 교체 투입된 이현의 서브 득점으로 스코어는 18-18 동점이 됐다. 하지만 다음 서브는 네트에 걸렸다. 

현대건설은 정지윤의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먼저 올랐다. GS는 상대 헤일리의 범실에 이은 박혜민의 추가득점으로 21-20 역전에 성공했다. 현대건설 정지윤의 공격이 아웃되면서 GS가 2점을 앞섰다. 

현대건설 고예림 왼쪽 강타로 추격하자 GS칼텍스는 박혜민의 왼쪽 강타로 달아났다. 이어진 현대건설 정지윤의 공격은 비디오판독 결과 원심인 아웃이 유지됐다. GS가 24-21 세트 포인트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황민경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강소휘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맞고 아웃되며 세트를 마무리했다. 스코어는 25-22였다. 

4세트. GS칼텍스가 초반 8-5 리드를 잡았다. 한수지의 서브 득점에 이어 박혜민의 공격 득점이 나왔다. 러츠의 공격과 상대 범실로 스코어는 16-12가 됐다. 

러츠는 후위에서 날아 올라 득점하며 18-13까지 격차를 벌렸다. 러츠의 백어택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오른 GS칼텍스는 상대 범실로 경기를 끝냈다. GS칼텍스가 2라운드를 선두로 마치는 순간이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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