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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관록의 활약’ KGC인삼공사, 선두 GS칼텍스에 3:2 승리...4위로 올라서
홍성욱 기자 | 2019.11.24 21:29
한송이. (C)KOVO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GC인삼공사가 4위로 올라섰다. 

KGC인삼공사는 24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도드람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2, 21-25, 20-25, 30-28, 15-8)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KGC인삼공사는 4승 5패 승점 9점이 되며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연승 행진을 중단한 GS칼텍스는 7승 2패 승점 22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혈투가 펼쳐졌다. 1세트를 25-22로 따낸 KGC인삼공사는 2세트와 3세트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4세트도 8-8 동점 이후 GS 안혜진의 서브 때 연속 6실점하며 8-14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 

KGC는 상대 범실과 한송이의 블로킹 득점을 시작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지민경의 공격 득점과 블로킹 득점으로 17-19까지 추격한 KGC는 상대 연속 범실로 22-22 동점에 성공했고, 28-28까지 이어진 듀스 접전을 디우프의 강타로 마무리하며 기사회생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흐름을 이은 KGC는 디우프의 맹공에 한송이, 최은지, 지민경이 거들고 나서며 승리를 결정 지었다. 

디우프가 31점을 올렸고, 한송이는 14점을 도왔다. 지민경은 13점, 최은지는 8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V-리그 여자부 통산 5번째로 600블로킹에 도달한 한송이의 플레이가 빛났다. 한송이는 디우프와 짝을 이뤄 블로킹 13점을 합작했다. 

GS는 러츠가 27점, 강소휘가 21점, 박혜민이 14점을 올렸지만 범실 33개로 상대(25개)보다 8개가 많았고, 블로킹에서도 9-18로 밀리며 연승 기회를 날렸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27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GS칼텍스는 28일 현대건설과 맞대결에 나선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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