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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LG 유니폼 입는다...2차 드래프트로 18명 이동
정현규 기자 | 2019.11.20 14:52
정근우. (C)스포츠타임스DB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정근우가 LG 유니폼을 입는다. 

정근우는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LG에 2라운드 지명됐다. 이에 따라 정근우는 다음 시즌부터 LG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1982년생인 정근우는 전성기의 기량은 아니지만 아직은 중요한 상황에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관심이 간다. 

김세현과 채태인은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에는 8개 구단에서 총 18명의 선수가 지명됐다. 2차 드래프트는 정규시즌 종료일을 기준으로 10개 구단이 보호선수 40명을 제외한 가운데 나머지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를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토록 하고 있다. 단, 당해 연도 FA 승인 선수(해외 복귀 FA 포함)와 외국인선수, 2018년 이후 입단한 1, 2년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는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각 라운드 별 구단 보상금은 1라운드 3억 원, 2라운드 2억 원, 3라운드 1억 원이며, 구단은 군입대, 경기 참가가 불가능한 부상 등 총재가 인정하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019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와 반드시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KBO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의 전력 강화와 포지션 중복 등으로 경기 출전이 적었던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는 제도로, 2011년 시작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한편 올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던 두산과 키움은 선수 지명을 하지 않았다. 두산은 선수 4명이 나머지 구단의 지명을 받아 팀을 떠나게 됐다. 

< 2019 KBO 2차 드래프트 지명 선수 명단 >

롯데 : 1R 최민재(SK/외야수)

한화 : 1R 이해창(KT/포수), 2R 정진호(두산/외야수), 3R 이현호(투수/두산)

삼성 : 1R 노성호(NC/투수), 2R 봉민호(SK군보류/투수)

KIA : 1R 변진수(두산/투수)

KT : 1R 이보근(키움/투수), 2R 김성훈(삼성/내야수)

NC : 1R 강동연(두산/투수), 2R 홍성민(롯데/투수), 3R 김기환(삼성/외야수)

LG : 1R 백청훈(SK/투수), 2R 정근우(한화/내야수), 3R 김대유(KT/투수) 

SK : 1R 김세현(KIA/투수), 2R 채태인(롯데/내야수), 3R 정수민(NC/투수)

키움 : 지명 없음

두산 : 지명 없음 

정현규 기자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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