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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아랑, FISU ‘최우수여자선수상’ 수상
이진원 기자 | 2019.11.17 14:19
김아랑. (c)대한체육회

[스포츠타임스=이진원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이 16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제4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갈라(FISU Gala)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선수상(Best Female Athlete)을 수상했다.

김아랑은 세계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세 번의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2019 크라스노야르스크, 2017 알마티, 2015 그라나다)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경력 등을 인정받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의 추천 및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여자선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2년마다 개최하는 갈라 행사에서 최우수선수상(남/여), 최우수대학, 최우수연맹 등 분야별 시상을 통해 국제대학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7년 한국체육대학교가 최우수대학(Best University)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김아랑 선수가 첫 수상자다.

김아랑은 2019크라스노야르스크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관왕(1500m, 1000m)에 올랐고, 2017알마티 대회에서도 3000m계주 금메달, 1500m 은메달, 500m 동메달을 따냈다. 이보다 앞선 2015그라나다 대회에서도 2관왕(1500m, 1000m)에 올랐고 3000m계주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제4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갈라 행사는 FISU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며 제36차 FISU 총회 기간 중에 개최되었으며, 국가별 대학스포츠연맹(NUSF) 대표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대학 스포츠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1949년 창설되었으며, 현재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를 포함한 174개국 대학스포츠연맹(NUSF)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진원 기자  pres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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